선거구 획정위는 이날 올해 4월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확정, 국회에 제출했다. 획정된안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대전은 각각 1곳이 늘어난다. 경기도는 8석, 충남은 1석 늘게 된다. 경남과 충북은 의석수가 그대로 유지된다. 반면 강원도와 전남, 전북은 1석이 줄었고, 경북은 2석이 줄게 됐다.
이번 선거구 조정 과정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기록하는 곳은 전남 순천시(27만8928명)이다. 반면 강원도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선거구(14만74명)으로 가장 인구가 적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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