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6일까지 5일간 영산강·섬진강 수계 및 광역상수원 주변 환경감시벨트 구간의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환경감시벨트 구간의 1∼3종 폐수배출사업장, 사업장 폐기물 배출 및 처리업체, 개인하수시설(50㎥/일 이상)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이다.
단속 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장은 “연중 지속적인 점검으로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영산강·섬진강 수계 및 광역상수원 주변 배출 사업장에서 불법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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