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는 이날 오전 청와대가 오전에 수령을 거부했던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원장의 생일 축하난을 오후에 수령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박수현 더민주 의원과,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청와대를 방문해 난을 전달하기로 했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의 축하난을 '정중히 사양한다'며 수령을 거부했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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