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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호동 플라스틱 공장' 화재, 주민 연기흡입·대피

최종수정 2016.01.29 12:18 기사입력 2016.01.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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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호동 화재. 사진=연합뉴스

제주시 이호동 화재.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주시 이호동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52분 대응1단계를 발령,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현장에 지휘소와 대피소를 마련해 오전 10시30분께 초진을 완료한 데 이어 1시간여 만인 오전 11시7분 불을 모두 껐다.

불이 크게 번지는 것은 막았지만 전체 면적 322.8㎡(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공장 가운데 1층 199.4㎡가 모두 탔고 2층도 상당 부분이 불길에 타거나 그을렸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재까지 영유아와 어린이 4명 등 주민 1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구토와 어지럼증 등의 증세를 호소,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남은 불을 정리하고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경찰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이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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