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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근로자 평균임금 306.2만원…임시직은 142.6만원

최종수정 2016.01.29 12:00 기사입력 2016.0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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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지난해 11월 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06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임시일용직의 경우 절반 수준인 142만6000원에 그쳤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2월 사업체노동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종사자 1인이상 사업체의 총종사자 수는 1615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만6000명(3.5%) 증가했다.

상용직이 45만6000명(3.5%) 늘었지만, 임시일용직은 8만2000명(-4.6%) 줄었다. 기타종사자는 2만1000명(2.2%)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8만4000명), 도매 및 소매업(6만8000명), 제조업(5만9000명) 순으로 증가하고, 숙박 및 음식점업(-3000명)은 감소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복지확대로 계속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제조업의 경우 명절 선물 제조 및 식품에 대한 관심증가로 식품분야가 늘어났고, 조선분야 고용이 축소돼 최근 경기 상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임금총액은 306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7만9000원) 늘었다.

상용직 1인당 월 평균 임금총액은 323만3000원, 임시일용직은 142만6000원을 기록했다. 각각 1년 전보다 2.6%(8만3000원), 4.2%(5만8000원) 증가한 수준이다.

월평균 임금총액이 많은 사업은 금융보험업(511만3000원),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447만3000원) 순이다. 적은 사업은 숙박음식점업(182만9000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196만2000원) 등이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 근로시간은 174.2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시간(3.1%) 늘었다. 상용직은 180.5시간, 임시일용직은 113.5시간이다. 각각 5.7시간(3.3%), 0.8시간(0.7%) 증가했다. 월력상 근로일수는 21일로 전년 동월 대비 1일 증가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194.3시간), 제조업(188.4시간) 순이며, 근로시간이 짧은 업종은 건설업(147.2시간), 교육서비스업(149.8시간) 순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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