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미국 크래프트 사이다 ‘우드척’의 국내 공식수입원 유니베브는 ‘우드척’ 크래프트 사이다를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드척’은 천연 사과 과즙을 발효해 만든 달콤한 맛에 탄산이 함유된 정통 크래프트 사이다로 미국 크래프트 사이다 판매량 1위 브랜드이다.
우드척 양조장은 2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크래프트 사이다를 생산하는 크래프트 사이다 전문 양조장이다. 이번에 국내 출시하는 제품은 잘 읽은 붉은 사과 맛의 ‘우드척 앰버’와 케스케이드 홉과 샴페인 제조에 쓰이는 이스트를 첨가해 발효시켜 만드는 ‘우드척 홉세이션’ 두 종류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 5%이며 백화점 기준 355ml 한 병에 46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성현 유니베브 대표는 “’우드척’ 크래프트 사이다는 천연 사과의 달콤한 맛에 라거 맥주를 마신 듯 입안이 개운한 특징이 있어 텁텁하고 쓴 맛을 싫어하는 여성분들에게 추천한다”며 “저도, 탄산이라는 최근 국내 주류 트렌드에도 부합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드척’ 크래프트 사이다는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9개 전점과 전국 주요 백화점 및 할인 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금요일은 일본인만 입장"…쏟아지는 韓 관광객 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