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이휘재가 KBS 연예대상 수상에 대해 "소감은 매년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19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어 “부모님도 몇 번 기대했던 해가 있었는데 수상하지 못해서 집에 가면 후다닥 불을 끄고 주무시는 척 하시더라”며 “이번에는 못 탈 줄 알고 주무셨는데, 다음날 전화통화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휘재는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2015 제 14회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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