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을 기반으로 사업소, 구청 등 17개 기관과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상회의 시스템은 정부 3.0 중심축의 하나로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정책결정과 각종 회의를 위한 출장으로 소요되는 교통 및 시간 등 기회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기존 회의 문화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향후 구청과 동 주민센터 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선진 행정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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