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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시장 "주빌리은행이 헬조선 청년에 희망 줬으면…"

최종수정 2018.08.15 00:16 기사입력 2016.01.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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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서울)=이영규 기자] 주빌리은행 공동은행장을 맡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흙수저 물고 태어나고 '노오력'을 해도 뜻을 이룰 수 없는 지옥불반도, 헬조선의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빌리은행 '청년지점' 출범식에 참석해 "주빌리은행은 사람을 살리는 은행"이라며 "청년지점은 청년을 살리는 지점으로, 본점보다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빌리은행은 부실채권 매입을 통해 서민들의 빚탕감 및 조정을 돕는 비영리 시민단체다.

이 시장은 이날 공동지점장인 김경용 정의당 중앙 청년학생위원장과 최유진 청년클릭 운영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빚 때문에 기죽지 말자'는 의미로 행해진 부채 압류증서 소각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주빌리은행 관계자는 "왕성하게 활동해야 할 청년들이 부채로 인해 사회활동이 위축되는 것은 사회적 손실"이라며 "청년지점은 빚으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빚 때문에 기죽지 말자'고 용기를 북돋우며 함께 문제를 헤쳐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빌리은행에 따르면 20대 부채 중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빌린 부채 규모가 약 40%이고,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연체율은 은행 가계 대출 연체율의 4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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