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신화통신에 따르면 대(對)대만정책을 담당하는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은 16일 저녁 대만 선거결과에 따른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이어 중국의 이런 국정방침은 일관되고 명확하며 대만선거 결과에 따라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92공식'을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어떤 형태로든 '대만독립'을 위한 분열활동에 반대할 것이라면서 "국가주권과 영토의 '완정(完整·완전한 정리)'을 위한 중대원칙에서 중국의 의지는 반석과 같고 태도는 변함없이 한결같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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