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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홍보 “여성이 맡겠다고 전해라~~~”

최종수정 2016.01.18 08:23 기사입력 2016.01.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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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자치구 중 홍보과장 4명, 홍보팀장 6명, 홍보주임 32명 등 여풍 거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25개 자치구 홍보분야에 여풍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서울 자치구에 여성 공무원 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금녀 지대’로 알려졌던 홍보분야에도 여성 공무원들의 공략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민선시대가 열리면서 자치행정에서 홍보 분야 중요성이 인정받으면서 남성에 비해 언론과 소통면에서 다소 떨어지는 여성 공직자들의 진입이 늘어나고 있다.

25개 자치구 중 여성 홍보과장 4명, 언론홍보팀장 6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보도주임은 32명.

홍보과장은 도봉구 황영미 홍보전산과장, 구로구 정성자 홍보전산과장,금천구 박은실 홍보마케팅과장, 강남구 신연순 공보실장 등 4명이다.
도봉구 황영미 과장은 지난해 홍보책임자로 발령받았으나 업무 능력이 탁월해 이동진 구청장의 신임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로구 정성자 과장은 민선5기 이성 구청장이 홍보책임자로 발령낸 이래 3년 이상 계약직으로 10년 넘게 홍보를 맡고 있는 조호영 언론팀장과 함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천구 박은실 과장은 서울시 출신으로 지난해부터 홍보책임자로 발령나 팀장 팀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마케팅업무까지 보고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남구 신연순 공보실장은 여성 홍보과장 중 최장수. 민선5기 언론팀장을 맡다 공보실장으로 승진한 이후 지금까지 홍보책임을 맡고 있어 신연희 구청장과 임기를 같이할 지 주목된다. 신 실장은 지난해 신 구청장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각을 세우며 사사건건 싸울 때도 구청장을 위해 헌신하면서 여선웅 강남구의원으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당해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있다.

홍보과장과 함께 실무적으로 언론홍보를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언론팀장 자리에도 여성들의 진출이 거세지고 있다.

광진구 이혜란 홍보팀장은 지난해 7월 발령받아 꼼꼼한 일처리를 보이여 채수진 남진아 주임으로 하여금 열심히 업무를 하도록 하고 있다.

마포구 이인숙 팀장은 벌써 3년 넘게 언론팀장으로 유상한 공보담당관과 호흡을 맞춰 대내외 관계를 잘 해 인정을 받아 조만간 사무관 승진관문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구는 최근 계약직(나급)으로 나진아씨를 뽑아 조만간 언론팀장 발령을 받게 된다.

영등포구는 최근 임선영 팀장이 언론팀장을 맡게 돼 유옥준 홍보전산과장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동작구는 전임 김미자 신대방1동장 후임에 정해영 팀장이 서울시 파견 근무를 마치고 18일 언론홍보팀장을 맡게 된다.

강동구는 기획팀장과 정책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이은주 팀장이 언론팀장으로 발령났다.

이와 함께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보도주임에는 종로구 조재현, 박신형 주임, 중구 송혜정, 용산구 계약직 임지원, 성동구 박수영· 김정윤, 광진구 남진아, 계약직 채수진, 동대문구 송화영, 중랑구 박봉숙 주사, 성북구 계약직 박수진, 강북구 유경선, 도봉구 임연희 주사, 박명희, 마포구 김선화, 양천구 김지연, 강서구 김나연, 구로구 이희정· 이우인, 영등포구 이혜경· 방은지, 동작구 김수진, 관악구 강재희· 오순희, 서초구 김인하 ·이정은· 박수경, 강남구 박지혜, 송파구 계약직 김선영 ·박희원, 강동구 선경주· 한예지 등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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