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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김재홍 사장, 연초부터 미국行…수출 드라이브 시동

최종수정 2016.01.10 11:00 기사입력 2016.01.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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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 승부처, 북미 무역관장회의 첫 개최로 수출 드라이브 힘찬 시동
혁신제품과 고급소비재로 공략, 8월 LA 대형 한류박람회 개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KOTRA가 올해 첫 무역관장회의를 미국서 개최하며 올해 수출 반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KOTRA는 올해 첫 무역관장회의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8일(현지시각) 개최했다. 이는 2016년 경기 회복이 기대되는 북미 시장이 올해 우리나라 수출 반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북미지역 무역관장 10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김재홍 KOTRA 사장은 북미 수출 확대를 위해 ▲소비 트랜드 맞춤형 사업을 통한 단기 수출 확대 ▲새로운 북미 수출 먹거리 창출 ▲넓어진 경제협력 영역을 활용한 수출 지원 극대화라는 3가지 구체적인 전략과 사업을 제시했다.

KOTRA는 소비 트렌드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해 대북미 소비재 수출 확대를 모색한다. 우선, 라티노, 아시안 등 다문화 소비자 공략을 강화해 타겟 소비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친환경제품과 스마트홈 등 혁신소비재의 북미 시장진출 지원 사업을 늘린다. 현지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망 진입 지원 강화를 통해 우리 제품이 북미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상반기에 '북미 온라인 파워밴더 방한 온라인 수출 대전'을 개최하는 등 물류 지원 인프라도 개선한다.
미국 신시장 산업분야와 기업 교류를 확대하고 미국 현지 붐이 형성된 한류를 활용한 사업도 강화한다. 사물인터넷, 전기차, 바이오 등 신산업분야로의 수출 품목 다각화 노력을 지속하고 문화한류를 경제한류로 융합하는 특별 마케팅사업도 신규로 수행한다. '한류페스티벌(K-Con) 연계 대형 한류박람회 (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가 8월 LA에서 열린다. 또한, 자동차, 항공을 포함, 미래성장동력산업의 북미 대표기업을 대상으로 개방형 협력 사업인 글로벌파트너링(GP)도 확대 추진한다.

한-미,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등 북미 경제권과의 FTA 활용을 제고하고 자동차부품, 섬유 등 수혜 품목을 중심으로 현지 진출 마케팅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작년에 성공적으로 추진한 VIP 방미 경제외교 지원사업의 사후 관리를 충실히 이행하는 가운데 3월 친환경분야 첨단기술 중심 혁신포럼과 수출·투자유치 상담회로 구성된 '한-미 혁신포럼' 등 선진국형 경제외교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지 실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올해 글로벌 경제 회복을 선도할 미국의 소비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국은 경쟁국에 뒤쳐질 수 없는 우리 주력 수출시장으로 혁신제품과 고급소비재로 공략하고 GP를 통해 우리기업과 현지 글로벌기업간 협력기회를 확대해 수출 비중을 늘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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