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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신한은행 잡고 시즌 10승 ‘단독 2위’

최종수정 2016.01.08 20:49 기사입력 2016.01.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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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 샤데 휴스턴 [사진=WKBL 제공]

KEB 하나은행 샤데 휴스턴 [사진=WKBL 제공]


[부천=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하나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단독 2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나은행은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9-58로 승리했다.
승리한 하나은행은 시즌 10승(10패)째를 챙기며 5할 승률에 도달했다. 순위는 단독 2위. 반면 최근 5연패한 신한은행은 시즌전적 9승 11패, 공동 3위로 떨어졌다. 샤데 휴스턴(30)은 이날 28득점 11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외곽포를 주고받았다. 신한은행 윤미지(27)와 김단비(26)가 먼저 쏘아 올렸고, 하나은행도 김이슬(22)과 김정은(29)이 3점 슛을 터뜨리며 맞섰다. 결국은 첼시 리(28)와 휴스턴의 골밑 우위를 앞세운 하나은행이 1쿼터를 18-13으로 앞섰다.

2쿼터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신한은행은 2쿼터 5분 30초가 지나서야 겨우 두 점(2쿼터 8득점)을 집어넣었다. 전반 신한은행의 2점 슛 성공률은 28%(5/18)에 불과했다. 페인트존에서 강세를 보인 하나은행은 착실히 점수를 쌓았고, 마지막 공격에선 2쿼터 중반 교체 투입된 김정은의 석 점 슛까지 나왔다. 전반은 33-21로 하나은행이 앞섰다.
하나은행은 3쿼터 강이슬(22)의 석 점포가 연달아 나오면서 계속 리드를 가져갔다. 4쿼터부터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3점 슛으로 추격에 나서는 듯했지만, 결국 골밑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상대 휴스턴의 연속 6득점 행진을 막지 못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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