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4월 경기도 시흥시 자택에서 중국 국적의 아내 한모씨(41)를 목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이를 시화방조제 등에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시신을 훼손하는 등 엽기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