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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아마존 재팬 베스트셀러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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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파인디지털은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가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아마존재팬 사이버 먼데이’ 프로모션 기간 중 GPS 골프거리측정기 손목밴드 부문에서 ‘파인캐디 UP-300 패키지’가 해외 브랜드를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로 등극했다.
아마존재팬 사이버 먼데이는 매년 아마존에서 진행하는 타임세일 프로모션 중 하나다. 파인캐디는 프로모션 첫 날부터 평소 대비 약 4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파인캐디는 올해 1월, 국내외 골퍼들의 호응에 힘입어 일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재팬에 입점했다. 입점하자마자 일주일 만에 1·2차 물량을 모두 완판하였으며, 일본 진출 한 달 만에 GPS 골프거리측정기 부문 베스트셀러 3위에 오를 정도로 일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올 11월 이후 골프 비시즌 임에도 불구하고 월 판매량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기록하고 있어 판매량 증가 양상이 매우 고무적이다.
파인캐디는 파인드라이브가 수년간 내비게이션을 출시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GPS 골프거리측정기다. 인접한 해저드 앞·뒤는 물론 가장 가까운 좌우 벙커 앞까지의 거리를 골퍼의 위치에 맞추어 실시간으로 안내해준다.

뿐만 아니라 골퍼가 움직이면 그린도 실시간으로 회전하여 실제와 동일한 그린뷰 경계(그린 앞·그린 중앙)까지의 거리를 알려주는 다이나믹 그린뷰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파인캐디는 내비게이션 전문 브랜드 파인드라이브의 명성에 걸맞게 국내 골프장은 물론 전 세계 약 4만여 개의 골프장 데이터를 기본 탑재해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김병수 파인드라이브 이사는 "유수의 해외 브랜드를 제치고, 자사 기술로 개발한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가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GPS 골프거리측정기를 출시해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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