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25일 "'지키기 위한 변화'라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1913송정역시장'만의 고유한 매력을 간직하면서도 새로운 메뉴 개발과 상품 포장, 진열방법 개선 등 다양한 경쟁 방안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우선 점주가 직접 농사 지은 곡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개미네 방앗간은 이 같은 특성을 강조하는 문구를 가게 전면에 표기했다. 또 밖에서도 방앗간 내부의 제품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인테리어도 바꿨다.
매일청과는 매일 가장 신선한 제철과일로 구성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시장 손님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도록 제품 진열과 포장 방식 등을 개선했다. 또한, 손님들이 즉석에서 제품 맛을 볼 수 있도록 '컵과일'과 생과일주스 코너도 새롭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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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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