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파리 총격 테러 후 "칼리프가 공격했다"…칼리프의 의미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파리 테러.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파리 테러.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랑스 파리에서 총격·폭발 사건이 이어져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트위터에 "파리 불바다…칼리프가 프랑스를 공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칼리프'는 이슬람법에서 세계 무슬림(이슬람교도) 공동체인 움마의 정통 지도자로 규정된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는 총격·폭발 사건이 잇따라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인질극이 벌어졌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 숫자는 150여 명으로 보도됐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숫자는 점차 늘고 있다. 현지 경찰들은 연쇄테러가 파리 7군데서 동시다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연쇄 테러 후 긴급 각료회의를 열어 프랑스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 폐쇄 등 보안 조치를 내렸다.

올랑드 대통령은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이번 테러에 대해 국가는 굳건히 일어나서 단합할 것"이라며 "보안군이 테러현장에서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쇄 테러에 책임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일부 테러 전문가들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을 추정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