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차지연 11월 신부 된다 "정신없지만 설레"

차지연. 사진=알앤디윅스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이달 결혼한다.

차지연 측은 5일 "차지연이 동종업계 관계자와 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차지연은 결혼식 막바지 준비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면서도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만만치 않은 삶 속에서 두 손 꼭 잡고 함께 걸어가 줄 좋은 사람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감사와 겸손을 잃지 않는 예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지연은 뮤지컬 '카르멘', '서편제', '드림걸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 Mnet '쇼미더머니3'에서 바스코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