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프토픽] 안병훈 '넘버 47', 김경태는 '61'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세계랭킹 47위 안병훈(왼쪽)과 61위에 오른 김경태.

세계랭킹 47위 안병훈(왼쪽)과 61위에 오른 김경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안병훈(24) 47위(2.50점),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 61위(2.19점).

한국군단의 세계랭킹이 급상승하고 있다. 안병훈은 2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5위에서 47위로 8계단 순위를 끌어 올려 드디어 '톱 50'에 진입했다. 1일 밤 터키 안탈리아 몽고메리 맥스로열골프장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터키시에어라인오픈 4위에 올라 동력을 마련했다.
4대 메이저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등 빅 매치에 자동으로 출전할 수 있는 자리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초청 경기에만 집중해도 시드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의미있다. 김경태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주력하면서 포인트를 쌓았다. 역시 전날 마이나비 ABC챔피언십에서 시즌 5승째를 쓸어 담아 '일본의 상금왕'을 예약했다.

제이슨 데이(호주)와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톱 3'의 순위는 변동이 없다. 데이와 스피스는 그러나 불과 0.09점 차, 스피스가 이번 주 HSBC챔피언스에 출사표를 던져 '넘버 1'이 바뀔 확률이 높다. 상위권은 터키시에어라인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빅토르 뒤비송(프랑스)이 69위에서 35위(2.84점)로 치솟아 변동 폭이 가장 컸다. 'CIMB클래식 챔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64위에서 30위(3.00점)로 수직 상승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