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은 이에 따라 금융회사가 요청하는 디지털포렌식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디지털포렌식 분석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 내년에 현행 개별 PC기반의 포렌식 분석환경의 통합 관리 및 분산 분석이 가능하도록 '디지털포렌식 랩(lab)'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린 원장은 “디지털의 빠른 발전 속도와 변화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자체 디지털포렌식 전문역량을 강화해 금융권 유일의 침해사고대응기관으로서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는데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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