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등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약세
1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0% 내린 671.0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억원, 629억원 어치를 팔았고 개인은 69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주체별로는 금융투자, 투신, 보험이 순매도에 나섰다.
금융, 섬유의류, 제약, 유통 등 업종은 동반하락했다. 특히 금융업종과 섬유의류업종은 각각 2.18%, 2.11% 낙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 이 전 거래이 대비 3.66% 내린 6만8500원까지 밀렸고 동서와 이오테크닉스는 각각 2.94%, 2.13% 하락했다.메디톡스, 로엔, 파라다이스, 바이로메드 등도 1% 이상 내렸다. 상승종목은 CJ E&M(0.68%), GS홈쇼핑(0.55%), 컴투스(2.39%) 등에 불과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