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성 대표하는 ‘명품 떡’ 만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성군이 민선 6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장성대표음식 자원개발 융·복합사업’ 일환으로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삼채를 이용한 건강 떡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장성군

장성군이 민선 6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장성대표음식 자원개발 융·복합사업’ 일환으로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삼채를 이용한 건강 떡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장성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승용]

친환경 삼채 떡 개발 추진…관광자원화·지역경제활성화 도모
전남 장성군이 ‘신비의 채소’라 불리는 삼채를 이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떡 개발에 적극 나섰다.

군은 올해 초부터 민선 6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장성대표음식 자원개발 융·복합사업’ 일환으로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삼채를 이용한 건강 떡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7월부터 떡 개발을 희망하는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 컨설팅과 마케팅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 컨설팅을 받고 있는 2개 업체가 자체 제작한 삼채떡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은 컨설팅 종료 후 지역을 대표하는 떡을 개발·육성해 삼채 재배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증대를 꾀하고 관광사업과 연계 기반 구축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4일 장성읍의 다감식품에서 열린 컨설팅 교육에서 유두석 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참여업체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두석 군수는 “옐로우시티 조성의 성공으로 관광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먹거리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 군을 대표하는 떡 개발에 모두가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해외이슈

  •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