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병재는 약을 먹기 위해 탕비실을 찾았고 그 곳에 있던 조현영과 마주쳤다. 유병재는 약을 떨어뜨렸고 조현영은 약을 줍기 위해 몸을 숙였다.
유병재는 그런 조현영의 모습에 흥분해 신체가 반응해 몸을 돌렸고 조현영은 그런 유병재를 보고 경악했다.
이후 유병재는 사장 조덕제(조덕제 분)에게 "습관성 발기 증후군이다. 약을 먹었어야 했는데.."라며 "수치스러워서 회사 관두겠다"고 퇴사 선언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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