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덕화가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로 돌아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배우 하희라의 건강을 챙겨 준 사연이 덩달아 화제다.
지난 6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최수종은 "하희라가 4번 유산을 했다"며 "5번째 아이가 살았을 때, 하희라에게 무조건 누워 있으라 했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듣던 이덕화는 "그게 몸에 안 맞는 사람이 있는데, 다행히 희라씨가 맞았다"며 "그때 나 혼자 잡은 게 아니라 낚시회 회원들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설명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덕화는 15일 17년만에 재공연을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에서 과거와 같은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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