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R의 샘슨 리소시스가 파산보호 신청(챕터 11)을 할 계획이라고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 CN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챕터 11은 채무의 상환을 일시적으로 연기해주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법정관리와 유사하다. CNBC는 관계자를 인용해 샘슨 리소시스가 내달 중순까지 챕터 11을 신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샘슨측은 채권단과 챕터 11 신청 계획을 확정짓고 이사회도 구조조정 계획을 승인했다.
샘슨은 KKR에 인수된 후 45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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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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