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의 TPP 협상 당사국간 각료회의에서 일본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관세를 15년 동안 38.5%에서 9%까지 낮추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보도했다.
15%의 와인 관세도 7년에 걸쳐 사라진다. 이미 호주와 맺은 경제연계협정(EPA)에서 이처럼 합의한 일본은 미국산 와인에 대해서도 같은 조건을 제시한 것이다.
하지만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쌀 부문에서는 구체적 협상안이 나오지 않고 있다. 미국은 자국산 쌀 무관세 수입 물량을 연간 17만5000t 늘려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일본은 5만t을 제시했다. 일본 정부 내에서는 7만t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궁극적으로 10만t 선까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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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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