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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그리스 협상 타결+엔화 약세…닛케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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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4일 일본 주식시장은 그리스 채무 협상이 타결 소식과 엔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 상승한 2만385.3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6% 오른 1638.67에서 장을 마감했다.
그리스와 채권단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되면서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최근 몇 달간 시장의 발목을 잡았던 그리스 우려가 해소됐다는 안도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SMBC 프렌드증권회사의 토시히코 마츠노 최고전략가는 "그리스 채무협상이 타결되면서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리스 개혁 법안이 의회에서 처리될 15일까지 아직 안심할 수는 없다"고 경계했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2주 사이 최저 수준인 달러당 123.45엔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도요타자동차(1.08%)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수출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미쓰미전기(5.64%), 노무라증권(4.9%) 등 전 종목이 고루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2.01%), 정보기술(1.90%) 관련주의 상승폭이 컸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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