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쿠바 크루즈 여행, 내년부터 시작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美 업체 50여년만에 허가 따내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빠르면 내년부터 크루즈 선박을 타고 쿠바 여행을 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국 대형 크루즈업체인 카니발 크루즈의 아놀드 도널드 최고경영자(CEO)는 자사의 새 크루즈선 '패덤(fathom)'이 내년 5월부터 7박8일 일정의 쿠바 정기운항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카니발은 이미 미국 재무부와 상무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쿠바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예상 비용은 1인당 2990달러다. 이 회사의 카리브해 7박8일 크루즈여행 비용의 3배나 되지만, 카니발은 50여년간 쿠바 여행이 제재를 받았던 만큼 잠재적 여행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널드 CEO는 "쿠바 체험에 대한 억눌린 수요가 꽤 있다"며 성공을 자신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해외이슈

  •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