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유도가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둘째 날 금메달 두 개를 획득했다.
곽동한(23)과 김성연(24·이상 용인대)이 금메달 한 개씩을, 왕기춘(27)과 박지윤(23·이상 용인대)가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여자 70㎏급에 출전한 김성연도 오사나이 카즈키(일본)를 유효승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유도의 간판인 왕기춘은 81㎏급에서 은메달에 획득했다. 왕기춘은 카산 칼무르자에브(러시아)와의 결승전에서 유효 두 개를 얻어냈지만 절반을 빼앗겨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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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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