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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업, 1분기 1000원어치 팔아 51원 남겼다

최종수정 2015.05.18 12:00 기사입력 2015.05.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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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분기 코스닥 상장사 개별기준 실적<자료제공:한국거래소>

2015년 1분기 코스닥 상장사 개별기준 실적<자료제공:한국거래소>


2015년 1분기 코스닥 상장사 연결기준 실적<자료제공:한국거래소>

2015년 1분기 코스닥 상장사 연결기준 실적<자료제공:한국거래소>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올해 1분기 코스닥 상장사의 영업이익률은 5.14%를 기록했다. 기업들이 물건 1000원어치를 팔아 51.4원을 남겼다는 의미다.

18일 한국거래소가 올해 1분기 개별기준 재무제표를 제출한 905사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25조822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98%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조3261억원, 1조1827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0.35%, 11.0%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5.14%, 당기순이익률은 4.58%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기업은 SK브로드밴드다. SK브로드밴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9% 늘어난 6457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소프트맥스는 전년동기 대비 96.46% 줄어든 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분기 가장 낮은 매출 실적을 달성한 코스닥 기업이 됐다.

영업이익 1위는 셀트리온이 차지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1.95% 증가한 398억22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인터플렉스는 295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1분기 영업이익 최하위권에 속하게 됐다.

소속부별 실적을 보면, 우량기업부(267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7% 오른 15조1907억원, 당기순이익은 3.86% 줄어든 1조189억원을 기록했다. 기술성장기업부(17사)는 전년동기 대비 3.23% 늘어난 616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당기순이익은 8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벤처기업부(211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63% 늘어난 2조3058억원, 중견기업부(402사) 매출은 0.27% 줄어든 8조1846억원을 달성했다.
업종별로는 IT업종(362사)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0.57%, 3.89%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통신방송서비스의 매출은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IT소프트웨어·서비스의 경우 매출과 당기순이익 모두 늘었으며, IT하드웨어는 매출은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늘었다.

비(非)IT업종(543사)의 경우 매출액은 1.2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0.43%, 18.72% 감소했다. 건설·금융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증가했지만 오락·문화 부문은 모두 감소했다.

분석대상 기업중 634사(70.05%)는 흑자를, 271사(29.95%)는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올해 1분기 코스닥 상장사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45% 늘어난 29조6056억원, 영업이익은 8.05% 증가한 1조5150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1.15 %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5.12%, 당기순이익률은 3.32%를 기록했다. 643사중 434사(67.5%)가 흑자를 시현 했으며, 209사(32.5%)가 적자를 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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