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1일 업황 개선이 디램에서 낸드로 확장되는 반도체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유종우, 박기홍, 이지용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디램산업의 구조조정이 일단락된 후 살아남은 업체들의 이익규모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2015년에는 낸드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연구원은 "낸드 업황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과 밸류에이션 상승이 예상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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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낸드 업황 개선과 더불어 메모리산업에서의 경쟁력을 시스템LSI까지 확대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175만원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도 낸드 부문 실적개선으로 이익모멘텀이 2016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2015년 추정BPS에 목표PBR 2.0배를 적용한 6만3000원을 제시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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