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맨유 토트넘, '3대0' 시원한 완승…색다른 라인업에 무실점 경기 펼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펠라이니/ 맨유 페이스북 캡처

펠라이니/ 맨유 페이스북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맨유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3위 아스날을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15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3-0으로 승리했다.

첫골은 펠라이니에게서 나왔다. 전반 9분 캐릭의 패스를 받은 맨유 펠라이니의 왼발 슛이 그대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손쉽게 선제골을 터트린 맨유는 곧바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맨유는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펠라이니의 헤딩슛이 수비수를 맞고 흘렀고 이것을 캐릭이 재차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서 토트넘은 반전을 노렸지만 기회를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반면 맨유는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하며 토트넘에게 추격의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에레라를 앞세운 위협적인 슈팅에 이은 무실점의 완벽 수비로 맨유는 세 골 차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색다른 선발 라인업을 들고 경기에 나섰다.

반할 감독은 루니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고 그 뒤를 공격적인 성향의 펠라이니가 지원하는 새로운 전술을 펼쳤다. 펠라이니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던 후안 마타도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이어 애슐리 영, 후안 마타가 공격을 받쳤으며 중원은 안데르 에레라, 캐릭이 배치됐다. 약점으로 지적되던 수비는 달레이 블린트,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출전했다.

반면 토트넘은 일관된 전력을 유지했다.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를 투입하며 추격의 의지를 불태웠으나 맨유의 독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토트넘을 꺾은 맨유는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