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포스코ICT에 대해 느리지만 체질 개선이 진행 중이라며 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ICT의 성장동력은 포스코 글로벌 전산 통합작업 진행과 브라질 제철소 IT시스템 구축, 신규 비즈니스 외형 확대(에너지 효율화, 중국향 환경솔루션) 등"이라며 "수익성 개선은 그룹사에 대한 IT 비즈니스 확대 및 비주력 사업 외형 감소를 통해 진행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대내외적인 영업환경은 우호적이지 않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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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의 구조조정 진행과 투자비 감소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 14% 증가한 9706억원, 547억원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포스코ICT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700원을 유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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