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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믿음가는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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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중구지역 소규모 어린이집 및 유치원 급식소 위생관리, 영양관리 지원… 대한영양사협회 운영위탁, 위생팀·영양팀·기획운영팀 등 3개팀 8명 전문 인력 근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어린이집 문제’가 사회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대전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어린이들에게 믿음이 가는 급식하기 위해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28일 오후 중구 대사동 동방빌딩 5층(한밭수영장 앞) 센터건물에서 백춘희 정무부시장, 박용갑 중구청장, 대전시의원,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대전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한영양사협회에 운영을 위탁, 위생팀·영양팀·기획운영팀 등 3개팀 8명의 전문 인력이 일하게 된다.

센터는 대전 동구와 중구지역을 대상으로 영양사 없이 급식인원 100명 미만으로 운영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소에 대해 체계적 위생관리로 급식환경을 개선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영양관리를 돕는다.

백 부시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행복한 어린이, 안심하는 학부모, 믿을 수 있는 어린이 급식제공을 위한 최고의 위생·영양관리기관이 되길 바란다”며 “센터를 통해 부실급식 우려를 없애 안심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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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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