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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심폐소생술 성공 구급대원 하트세이버로 인증

최종수정 2014.12.31 15:53 기사입력 2014.12.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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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낸 구급대원 8명과 일반인 1명 등 총 9명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낸 구급대원 8명과 일반인 1명 등 총 9명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올해 23명 살려낸 67명 배지 수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는 심폐소생술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낸 구급대원 8명과 일반인 1명 등 총 9명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죽음 직전의 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소생시킨 사람을 말한다.

하트세이버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환자가 병원 도착 전에 의식을 회복해야 하고, 72시간 이상 생존해야만 가능하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이번 수상자 9명을 포함, 올 들어 총 67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하트세이버 수상자 중 일반인 신학수(23) 씨는 지난 10월 19일 화순읍에 소재한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 중 같은 동호회원이 갑자기 쓰러지며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즉시 심폐소생술과 체육관에 비치된 자동제세동기로 신속하게 처치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바 있다.
올 들어 전남지역에서는 총 1천136명의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23명이 심폐소생술로 되살아나 생존율 2.0%를 기록하고 있다.

박청웅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죽어가는 생명의 끈을 다시 이어준다는 것은 숭고하면서도 값으로 헤아릴 수 없는 가치 있는 일이다. 열악한 근무 여건에서도 열심히 근무해준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항상 도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상의 천사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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