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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23점' 모비스, SK 제치고 선두 굳혀

최종수정 2014.12.27 16:11 기사입력 2014.12.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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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라틀리프[사진=KBL 제공]

리카르도 라틀리프[사진=KBL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울산 모비스가 4연승으로 선두를 굳혔다.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7일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SK를 80-70으로 이겼다. 시즌 스물네 번째 승리(6패)로 2위 SK(22승8패)와 승차를 두 경기로 벌렸다. 시즌 맞대결 전적에서도 3승 1패로 우위를 지켰다.

외국인선수들의 활약 차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모비스는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3득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특히 후반에만 18점을 몰아넣으며 SK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아이라 클라크도 11득점 3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SK는 지난 17일 맞대결(88-89 패)에서 종료 직전 추가 자유투를 놓쳐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지 못한 애런 헤인즈가 6득점 5리바운드에 그쳤다. 코트니 심스마저 8득점 5리바운드에 머물러 공동 선두로 도약할 기회를 또 한 번 놓쳤다.

모비스는 4쿼터에 승기를 거머쥐었다. 그 중심에는 양동근(15득점 11리바운드)이 있었다. 절묘한 공중 패스 등으로 손쉬운 속공 득점을 유도했다. 종료 1분50초 전에는 3점슛을 터뜨려 점수 차를 10점(78-68)으로 벌렸다. 반면 SK는 막판 김민수가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나고 최부경과 박상오가 연속 실책을 저질러 추격의 힘을 잃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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