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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돈에 등장한 역사인물들의 ‘화려한 서울 외출’

최종수정 2018.09.11 00:03 기사입력 2014.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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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후원, 쇼미더머니전시회 24일 개막, 30일까지 서울 가나인사아트센터…동양화·한국화 전공화가(김현정, 박미진, 박용창, 신영훈, 이동연, 홍성용) 율곡, 퇴계, 이순신 장군 등 그려

김현정 작가의 작품 '치명적인 유혹'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에서 유통 되는 우리나라 종이 돈 속에 등장한 역사인물들이 ‘화려한 서울 외출’을 하고 있다.

25일 지역문화계 및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동양화와 한국화를 전공한 6명의 작가들이 우리나라 종이 돈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해 낸 ‘쇼미더머니전시회’가 24~30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돈을 만드는 한국조폐공사 후원으로 24일 오후 5시 개막된 전시회는 행시기간 중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된다.

박미진 작가의 작품 '묘수'
전시장에 가면 신사임당, 세종대왕, 율곡, 퇴계, 이순신 장군 등 화폐 속 인물들을 여러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김현정, 박미진, 박용창, 신영훈, 이동연, 홍성용 작가는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 세종대왕 ▲21세기로 시간여행을 온 신사임당·퇴계 ▲탑돌이 하는 신사임당 ▲퇴계와 율곡의 유쾌한 장기 한판 ▲율곡과 세종의 대화 ▲초충도를 그리고 있는 신사임당 등 지폐 속의 인물을 테마로 시간, 공간을 뛰어넘어 그려냈다.
한국조폐공사는 출품된 작품으로 달력을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는 ‘페이스북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박용창 작가의 작품 '21세기 세종대왕 No.2'
신영훈 작가의 작품 '두 사람'
한편 1000원권 지폐엔 퇴계 이황 선생의 영정 외에도 명륜당, 계상정거도, 천명신도가 그려져 있다. 5000원권, 1만원권, 5만원권에도 각각 오죽헌, 일월오봉도, 월매도 등이 보일 듯 말 듯 내밀하게 그려져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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