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관 콜러노비타 사장은 지난 19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데를 비롯한 생활·건강가전으로 쌓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욕실건자재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시장 공략의 성과와 중국 공략 등 향후 과제도 소개했다. 최 사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무역의 날 업계 최초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비데 누적 생산 5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한해"라고 그간의 성과를 요약했다.
콜러노비타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여러 드라마를 통해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탤런트 박해진씨를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한 것 또한 이런 전략의 일환이다. 최 사장은 "아시아시장에서의 도약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장기적인 목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