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김, 첫 소절에 "끝났잖아"…'아시안 소울' 등극한 노래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케이티 김이 단 한 소절로 세 심사위원들을 매료하며 괴물 탄생을 알렸다.
케이티 김은 재즈 명곡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스 송(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특유의 소울이 담긴 목소리로 느릿느릿 불러나가기 시작했다. 5
첫 소절을 부르는 동시에 박진영은 몸을 뒤로 젖히며 "끝났잖아"라고 했고, 양현석은 "와우"를, 유희열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양현석도 "가짜가 아니다. 진짜다. 소울로 따지면 'K팝스타4' 최고"라고 했고 박진영은 "내가 작곡한 노래를 보면 '아시안 소울'이라는 내 필명이 적힌다. 그 이름을 케이티 양에게 드리고 싶다"면서 "이게 아시안 소울이다. 소울 가수다"라고 극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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