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효성그룹 계열사인 ㈜플로섬이 12일 ㈜세빛섬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사명변경은 서울 반포한강공원 내 위치한 세빛섬이 지난 10월 전면 개장을 앞두고 이름을 변경함에 따라 '㈜세빛섬'으로 사명을 변경한 것이다.
이와 함께 ㈜세빛섬은 신임 대표이사로 장형옥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세빛섬 관계자는 "장 대표는 인사와 CS(Customer Satisfaction) 분야 전문가로 세빛섬 사업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인사는 세빛섬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효성과 ㈜세빛섬 간 경영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