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해진,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중단 초유의 사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남인방' 촬영 중인 박해진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남인방' 촬영 중인 박해진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박해진이 대륙을 흔들었다.

지난 달 30일, 중국의 모 대학에서 진행된 '남인방-친구' 사전 촬영 중 박해진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려 촬영이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박해진이 '남인방'을 촬영하기로 예정된 캠퍼스에 그의 방문 소식이 알려지며 수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미루고 촬영 장소로 운집했다.

더욱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 탓에 학생들이 계단에서 미끄러져 부상을 입는 등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고, 박해진 측은 팬들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긴급 철수 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촬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팬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에 현지 스태프들과 의견을 모아 내린 결정이었다"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박해진 씨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3일(토) 최종회만을 남겨둔 OCN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