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낙지 5000마리를 방류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과학원 연구원, 어촌계장, 낙지생산자협회, 어업인 등 30여명이 탄도만 해역에서 어린낙지 5000 마리를 방류했다.
한편, 낙지는 짝짓기를 한 뒤 2개월 뒤에 산란하고 3개월 부화기간을 거친다. 부화 후 낙지는 한 곳에 함께 있을 때 서로를 공격하는 공식현상 때문에 부화 후 3일 안에 방류해야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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