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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지상 최고 시속 1609㎞ 도전…F타입 R쿠페

최종수정 2014.11.20 09:10 기사입력 2014.11.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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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하운드 SSC 프로젝트

재규어 AWD F타입 R 쿠페(사진 오른쪽)와 블러드하운드 SSC

재규어 AWD F타입 R 쿠페(사진 오른쪽)와 블러드하운드 SSC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가 지상 최고 속도인 시속 1000마일(약 1609㎞/h)에 도전하는 '블러드하운드 SSC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러드하운드 SSC 프로젝트의 목표는 꿈의 속도에 도달해 차세대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다.

재규어는 기록 도전을 위해 초음속 자동차인 블러드하운드 SSC를 개발 중이며, 2015년까지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한 후 2016년까지 시속 1000마일을 달성에 도전한다.

재규어는 프로젝트 파트너로서 블러드하운드 SSC에 직접적인 엔지니어링 지원을 약속했다. 재규어는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블러드하운드 SSC에 탑재될 고성능 엔진, 직관적인 조종석 설계 등 다양한 기술적 지원과 테스트 용도의 맞춤형 고성능 차량을 제공한다.

블러드하운드 SSC에는 새로운 AWD F타입 R쿠페에 장착된 최신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된다. 550마력을 발휘하는 엔진은 핵심적인 유압식 서비스와 로켓의 산화 펌프를 작동시킨다. 이 펌프는 추진체가 되는 농축 과산화수소(HTP) 800ℓ를 단 20초 만에 로켓으로 공급한다.
재규어 AWD F타입 R 쿠페

재규어 AWD F타입 R 쿠페


블러드하운드 SSC의 조종석은 재규어의 기술적 지원을 받아 최고의 주행 환경으로 탄생했다. 운전자가 조종석에서 콘트롤 시스템, 안전 모니터링과 브레이킹 시스템 등 모든 장치의 정밀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지난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학스킨 팬 사막에서 실시된 커뮤니케이션 테스트에서 재규어 AWD F타입 R쿠페는 블러드하운드 SSC를 대신해 시험 주행을 마쳤다.

커뮤니케이션 테스트는 운전자가 극한의 속도에서도 지원 팀과 통신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으로 긴급 상황에 대비한 필수 테스트다.

최신 AWD 시스템과 수동 변속 옵션이 추가된 F타입의 새로운 라인업은 지난 19일 LA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됐다. 4륜구동 시스템은 3.0 V6S와 5.0 V8 슈퍼차저 엔진이 장착된 F타입 쿠페와 컨버터블에 모두 적용된다.

블러드하운드 SSC에 장착될 엔진인 5.0ℓ V8 슈퍼차저 AWD F타입 모델은 550마력으로 100㎞/h까지 도달하는데 단 4.1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300㎞/h다.

AWD F타입 라인업은 2015년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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