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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서로에게 고마운 점? "존재 그 자체"

최종수정 2014.11.20 08:03 기사입력 2014.11.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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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제이(JYJ)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왼쪽부터)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이와이제이(JYJ)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왼쪽부터)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일본=유수경 기자]그룹 JYJ 멤버들이 서로에게 고마운 일들에 대해 털어놨다.

JYJ는 1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4 'JYJ JaPan Dome Tour 이치고 이치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유천은 "문제가 생기거나 대화가 필요할 때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고 뭔가 대화를 해주는 게 고마운 거 같다"며 "얘기할 사람이 필요할 때 (멤버들이) 늘 그 자리에 있어주는 게 고맙다"고 말했다.

또 김재중은 "최근에 고마웠던 일이 특히 많았다. 워낙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서로 연락을 자주 하진 않는다. 그런데 요즘에는 메신저로 그룹방도 만들어서 대화를 하고, 이상한 사진도 보낸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기댈 데가 있다는 그 자체가 힘이 된다. 예전엔 그렇게까지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할 수 있게 됐다"며 "그럴 때 서슴없이 '형 힘내' '술 한 잔 하자'고 한다. 그런 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된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김준수는 "고마움은 사실 항상 느낀다.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함께이기 때문이었다. 혼자였으면 할 수 있었을까. 이미 지쳤거나 여기까지 못 왔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세 명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두 명이 나와 같은 한 곳을 보고, 가고자 하는 방향을 걸어와준다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거창하게 주고 받으며 느끼는 것보다 무대에서 불현듯 쳐다봤을 때 같이 무대에 있을 때 순간 순간 울컥한다. 나이가 먹어서 마음이 약해졌는지 모르겠는데 더 울컥하는 거 같다"고 말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JYJ는 '평생 단 한 번뿐인 만남'이라는 뜻의 '이치고 이치에' 투어를 통해 라이브 무대는 물론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와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분출하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달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열린 도쿄돔 공연은 각각 5만 명씩 총 10만 여명의 관객들을 불러모았고, JYJ 멤버들의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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