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20일 조선간호대학 3학년 110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갈등상황의 해결방법 마련과 긍정적인 생각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용은 보기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의 빠른 선별법,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에 공감하는 법, 말하기를 통해 안전계획 구축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구는 이날 계림동성당과 산수교회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우울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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