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수확기를 맞은 지역 농민들의 농수축산물 홍보와 판매 확보를 위해 ‘한국 농업경영인 광양시 연합회’와 함께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수확기를 맞은 지역 농민들의 농수축산물 홍보와 판매 확보를 위해 ‘한국 농업경영인 광양시 연합회’와 함께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 나온 수확물은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쌀과 김장용 배추, 무, 대파, 호박 등 채소류를 비롯한 단감, 밤, 배, 표고버섯 등 임산물,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수산물,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다.
매년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고 있는 금호동 김형경(35세) 씨는 “생산자들이 직접 재배한 수확물을 판매하고 있어서 믿고 살 수 있는데다 가격도 저렴해서 구입하는데 부담이 없어서 좋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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