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현재 7개 차종인 친환경차를 2020년까지 22개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사가 발표한 친환경차 중장기전략을 보면 올해 말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내놓은 이후 하이브리드 전용모델, 소형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 12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을 내놓는 곳은 일본 업체인 도요타와 혼다뿐이다.

내년에는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8,000 전일대비 34,000 등락률 +6.49% 거래량 2,309,228 전일가 524,000 2026.04.28 13:51 기준 관련기사 [Why&Next]구글 딥마인드가 韓에 해외 첫 'AI 캠퍼스' 짓는 이유 호실적 기대감에 물살 가르는 조선주...수익 제대로 높이려면? 현대차, 운수업체와 협력해 시내 수소 전기 버스 보급 확대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내놓는다. 연료를 쓰는 엔진과 전기로 돌아가는 모터로 구동하는 점은 하이브리드와 같지만 충전할 수 있다는 게 다르다.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면 국산차 최초다. 현대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6,700 전일대비 4,100 등락률 +2.69% 거래량 1,277,748 전일가 152,600 2026.04.28 13:51 기준 관련기사 기아, 단기 비용 부담↑…"하반기 판매 증가로 승부"[클릭 e종목] 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 기아,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달성…관세 부담에 영업익 감소(상보) 는 준중형모델로 확대해 총 6개 차종을 내놓기로 했다.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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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도 새 모델을 내놓는다. 한번 충전으로 주행가능한 거리를 늘리고 차세대 배터리연구도 활발히 진행키로 했다. 투싼 FCEV 한종에 불과한 수소연료전지차는 추가로 한 차종을 더 개발해 내놓을 계획이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2020년께 글로벌 2위권으로 진입하나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전 세계 친환경차 시장규모가 220만대에서 2020년이면 640만대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최고 수준의 연비와 핵심부품 원천기술 확보, 성능ㆍ가격 경쟁력을 토대로 독자적인 친환경차 시스템을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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