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가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꾸준한 흥행 행보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보자'는 21일 전국 383개 상영관에서 2만 479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160만 3780명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65개 상영관에 4만 9950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395개 상영관에서 3만 3961명을 불러들인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이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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