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안수(26), 박현근(24), 정원덕(26ㆍ이상 고양시청)이 호흡을 맞춘 한국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세팍타크로 레구 결승에서 태국에 0-2(16-21 14-21)로 져 은메달을 따냈다. 정식 종목이 된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이 부문에서 처음 나온 은메달이다.
한국은 세팍타크로에서 은메달 네 개를 수확하며 역대 최고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