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 축구 결승전서 36년만에 진검승부…"운명을 건 90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남과 북이 36년 만에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로써 한국은 이라크를 1-0으로 꺾고 올라온 북한과 2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역대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남과 북이 만난 적은 딱 한 번 있었다.
당시 연장전 규정이 없어 한국과 북한이 나란히 금메달을 나눠가졌다. 이후 한국과 북한이 결승에서 다시 만난 것은 무려 36년 만이다.
결승전은 2일 오후 8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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